위의 URL에 토익 시험 d-7 적중특강에 들어가보면 여러 강사님들의 무료강의와 문제들을 다운받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.
돈 한푼 안들이고 공부하기에는 딱이다 싶어, 강의를 보며 part 1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들, part 2는 소거법으로 풀고 문제에 언급됐던 단어는 답이 아니다, part 3,4 스키밍 하는 방법 등등 수 많은 꿀팁들을 얻고 해커스 토익 중급 LISTENING 문제를 풀며 적용해보려고 했습니다.
그렇게 매일같이 풀다보니 2주도 안걸려 한권을 다 풀게 되었고, 시험 전날까지 꾸준히 연습해서 긴장감을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.
그래서 실전 1000제 1 LISTENING을 구매했고, 실제 시험과 똑같이 되어있는 모의고사 형식의 책이였기 때문에 실전 감각을 키우기에 좋았습니다.
난이도는 실제 토익보다는 살짝 높다고 생각이 들었고 실력을 키우기에는 딱 좋다고 생각했습니다.
모의고사 1회분을 풀고 part 1,2 틀린 부분은 스크립트를 펴지 않고 음원을 다시 듣고 공책에 직접 써보고 한두번씩 따라 읽고 난 후에 스크립트를 보고 틀린부분을 체크했습니다.
part 3,4 같은 경우 문제도 길고 다 적기에는 시간적으로 무리가 된다 싶어 음원을 틀고 스크립트를 펴 놓은 상태에서 한줄듣고 따라하고 또 한줄듣고 따라해보며 내가 꼭 들었어야 했던 부분을 체크했습니다.
또한, 모의고사만 하루종일 풀기에는 지치기 때문에 해커스토익 홈페이지에 있는 무료 매일 실전LC 풀기를 애용했습니다.
20개의 강의로 되어있고 마음만 먹으면 빠르게 끝낼 수 있을 것 같아 공책 한권에 필기해가며 빠르게 들었습니다.
기본 이론을 빠르게 익히고 난 뒤, 많은 문제를 풀어보고싶었습니다.
그래서 전 무료 매일실전 RC풀기와 유튜브에서 찾아보시면 토익학원 강사님들이 4월 적중 예상 특강이라고 해서 라이브 방송으로 RC Part 5 문제만 모아놓고 해설해 주는 분들이 계십니다.
그 방송들을 들으며 문제를 공책에 적고 풀어보고 문법적 포인트들을 외울 수 있는 것만 외우고 몇번씩 보고 가려고 노력했습니다.
이제는 실전 모의고사를 풀며 시간체크를 해보고 싶어 실전 1000제 1 Reading 문제집으로 시간을 재 가며 문제를 풀어보고 틀린문제와 몰랐던 단어들을 정리했습니다.
역시나 시간 맞추기는 너무나도 어려웠고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.
LC Part 1,2 디렉션 (문제설명) 하는 동안 RC part 5 약 5문제 정도 풀기 -> LC Part 4가 끝나자 마자 RC로 넘어가서 Part 5문제를 약 10분안에 다 풀기 -> Part 7 이중지문 ~ 삼중지문까지 풀기 (한 문제당 약 1분) -> Part 7 앞부분 부터 나머지 독해문제 다 풀기 -> Part 6 풀기. // Part 5 문제마다 마킹, Part 7 지문에 속해있는 문제 한세트 마다 마킹
이러한 방법으로 연습하다보니 시간 분배에 적절했고 모의고사로는 생각보다 점수가 잘 나왔지만 시험에서는 RC Part 7이 생각보다 어렵게 나와서 만족스러운 결과는 얻지 못했네요ㅠㅠ
허겁지겁 정신이 반쯤 나가서 문제를 풀면 Part 6 한두문제 뺴고는 다풀기는 하지만 저같이 기본이 부족한 사람에게 RC는 시간투자를 오래 해야하는 분야인 것 같습니다.